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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줍줍]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일반 공급 경쟁률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일반공급 경쟁률이 나왔습니다. 이번 줍줍 물량이 가장 많았던 단지였는데요. 74㎡ 2세대, 84㎡ 1세대였습니다. 바로 접수현황과 경쟁률을 살펴보면 74㎡ 2세대 배정에 1,961건 접수, 경쟁률 980.5:1 84㎡ 1세대 배정에 2,859건 접수, 경쟁률 2,859:1 과천에 거주하는 세대주만 신청할 수 있었음에도 대박이네요. 역시는 역시입니다. 과천에 목적을 가지고 이사오신 분들 다 넣으신거 같네요. ^^;; 역시 과천이라는 지역과 요즘 같은 고 분양가에 다소 착하게 보이기까지 하는 공급가격이 모든 분들의 도전을 불질렀던 것 같습니다. (74보다 84 접수 현황은 정말 엄청나네요.) 과천 푸르지오 오루트수의 남은 주요 일정입니다. - 당첨자발표: 5월 19일(화) - 청약홈 ..

[임장기] 파주 운정 동패동 3대장 아파트 방문기 (aka.힐푸아)

지난주, 파주 운정자이 시그니처의 분양 소식이 깜깜이라 답답하기도 하고 직접 동네 구경도 할 겸 3 대장 아파트라고 하는 힐푸아(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아이파크)를 임장 갔습니다. 현재 힐푸아의 호가를 살펴보겠습니다. (임장 당시와 다른 최신 버전으로 정리) 비교를 위해 GTX-A의 왼쪽 편의 또 다른 3대장으로 불리는 중대대(중흥S클래스, 대방디에트르, 대림이편한세상)의 호가를 같이 표기했습니다. 네이버부동산 2023년 5월 14일 84㎡의 매물 최저가 기준으로 아래 이미지와 같이 힐푸아는 5억 8천 ~ 6억 4천대이고 중대대 역시 5억 8천 ~ 6억 5천대입니다. 현재 둘의 호가는 차이가 크게 없지만 입주 시기의 차이는 있습니다. - 힐푸아: 2018 ~ 2020년 입주 - 중대대: 2021 ~ 20..

5월 15일 과천 르센토 데시앙 84㎡ 줍줍 (임장 사진)

이번 과천 지식정보타운 주변의 줍줍 물량이 나왔습니다. 오르투스가 3채로 가장 많은 물량이 나왔고, 푸르지오 벨라르테 84㎡는 특공, 푸르지오 라비엔오는 99㎡라 자격이나 분양가가 고민이신 분들에게는 사실 르센토 데시앙이 오르투스 청약과 함께 가장 많이 도전하실 물건이라고 생각되네요. [입지] [공급 내역] - 공급위치: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S5BL (갈현동 52-1, 과천르센토데시앙) - 공급규모: 아파트 지하 2층, 지상 28층 6개 동 총 584세대 중 계약취소 주택 1세대 [일반공급 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 입주시기: 2023년 07월 말 (금회 공급분에 대해서는 잔금 납입 완료 후 입주 가능 / 최초 입주시기 2023년 4월) [공급금액 및 납부일정] 이번 물량의 동 ..

5월 15일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줍줍!! 드디어 나왔다 (임장 사진有)

2022년 10월 무순위 청약 후 반년만에 드디어 나왔습니다!!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줍줍!! 무려 3채! 6개월 전만 해도 과천 로또 청약이라고는 했지만 시세 대비 높다고 생각한 분양가에 아쉬워하신 분들 많을 텐데요. 요즘 용인 플랫폼시티 근처의 이 편한세상의 분양가 (84㎡ 12억)를 보면 너무나 혜자스럽게까지 느껴집니다. 요즘 대출 이자 만만치 않지만, 과천 입성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고 도전해 보세요. 사실 이번 줍줍에는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3채(74㎡ 2, 84㎡ 1) 외에도 르센토 데시앙 84㎡ 1채, 푸르지오 라비엔오 84㎡ 특공 1채, 푸르지오 벨라르테 99㎡ 1채 총 6채가 나오게 되고, 자격이 된다면 모두 중복 청약이 가능합니다. [참고]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계약취소주택 입주자모..

[파주 운정신도시] 디에트르 센트럴 A36 모집공고 (feat: 운정자이 시그니처는 언제쯤?)

파주 운정 1,2지구 A36 디에트르 센트럴의 분양공고가 나왔습니다. (아 기다리고 기다리는 운정3지구 운정자이 시그니처는 언제쯤 나오려는지..) 292세대에 작은 규모이지만 자녀와 함께 살기 좋은 84㎡와 110㎡로만 구성된 단지로 되어 있으며 분양가 고공행진 중인 요즘, 84㎡기준 4억 7635만원 ~ 5억 6978만원 수준으로 나와서 실거주를 생각하고 있는 분들께는 비교적 반가운 소식인 듯합니다. [파주 운정 디에트르 센트럴 주요 일정] [공급 세대 규모 및 일반 자격] ▶일반 공급 (154세대) ⊙대상자 및 자격요건 -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 중 입주자저축 순위별 자격요건을 갖춘 자 (국내에서 거주하는 재외동포 재외국민..

[내돈내산] 40세, 인모드 마지막 5차/ 5개월 간의 시술 후기

인모드 4차 시술의 광대 폭풍이 지나가고 마지막 5차 시술의 시기가 다가왔다. 워낙 멍이 오래가서 시술 시기가 굉장히 빠르게 다가온 듯했다. 병원에 가자마자 상담 실장님께 '광대 부분'은 빼달라고 요청했다. 자극이 너무 심해서 멍이 3주까지 갔더라고... 워낙 4차가 임팩트가 강해서였는지, 광대를 제외한 5차의 시술 직후의 느낌은 인상적인 부분은 없었다. 다만 인모드가 확실히 내 피부에는 자극이 된 건지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뭔가 올라오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아무래도 뜨거웠다가 바로 찬 공기를 쐐서 그런 건 아닐까 의심하고 있다. 22년 12월 22일은 진짜 날씨가 미친 듯이 추워서 병원 밖에 나가자 마자 찬 바람을 직격탄으로 맞았는데 얼굴의 온도 차이가 극심했다. 인모드 시술 직후에는 차가운 팩을 ..

해본 것들 2023.02.04

[내돈내산] 40세, 인모드 후기 3,4차(광대 시술 멍 변화)

22년 10월 14일과 11월 10일 각 한 달 정도의 간격으로 인모드 3차와 4차 시술을 받았다. 3차 시술은 세기도 좀 약했고 멍도 금방 사라져서 시술 후 1일이 지난 사진 정도만 있다. 문제는 4차 시술이었다. 포마 시술을 마치고 FX를 들어가기 직전, 선생님이 물었다. "이번엔 광대도 좀 할까요?" 광대는 지금 껏 한 번도 안 했고, 워낙에 광대가 발달한 얼굴이라 효과가 있을까 싶었지만, 그래도 지금 내 얼굴에 결코 뼈만 있지는 않을 것이기에 쿨에게 그러자고 했다. 사실 3차 까지는 끝에서만 조금 뜨거운 정도였기 때문에 잘 참았지만, 4차는 포마 부터가 뭔가 더 뜨겁게 느껴진 기분이었다. 아무래도 내가 3차까지 했는데도 뭔가 효과가 안 보이니 뭔가 조치를 취하는 건가 싶었다. 드디어 FX의 압력이..

해본 것들 2023.02.03

[과천의 가을] 막바지 가을 풍경

과천엔 나무와 공원이 많아서 일부러 멀리 나가지 않아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아쉽게도 이번 주말 비가 내리면서 그 곱고 예쁘던 단풍들이 많이 떨어졌지만 아직은 제법 알록달록 예쁜 단풍들이 남아있어 막바지 과천의 가을을 느끼기 위해 늦은 오후 서방이와 함께 동네 산책을 나섰다. 과천 위버필드 단지를 시작으로 수자원공사 앞 유휴지를 지나 정부청사 옆 길을 따라 중앙동을 넘어가 계속 걸으면 단독주택 동네들이 나오는 부림마을이 나온다. 옛날 2~3층 단독주택부터 새로 지은 원룸 건물들이 보이고 별양동 주택마을보다는 조금 넓은 동네길이 보인다. 이곳 역시 너무나 조용하다. 동네 길을 천천히 구경하다 옆길로 살짝 빠져나오니 관문체육공원이 나온다.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는 인조잔디구장과 그 외곽을 돌 수 있는 트..

[서울 대단지 분양] 중화동 리버센 SK VIEW 롯데캐슬 분양가, 청약일정

모처럼 서울에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 분양 소식이 나왔습니다. 바로 서울 중랑구 중화1동을 재개발한 리버센 SK VIEW 롯데캐슬인데요.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총 1055세대 규모로 지난 1월 분양한 ‘북서울자이 폴라리스’(1045세대)에 이어 약 10개월 만에 대단지입니다. 청약 물량은 전체 1055세대 중 조합원 물량 554세대를 제외한 501세대(일반분양: 336세대, 특별공급 165세대)가 나왔습니다. 7호선 중화역 초역세권에 GTX 상봉역(예정)과 인접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의 호재가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중화수경공원과 봉화산 둘레길 코스가 있고, 상봉역 코스트코와 이마트, 홈플러스가 들어와 직장인들에게는 최적의 입지일 듯합니다. 다만, 학원가가 없고 학군이 다소 아쉽고 주변 환경 ..

과천의 가을 (feat. 중앙공원과 문원체육공원)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우리는 호텔 한 달 살이를 2회 차 돈 후 드디어 과천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고 아직 정리되지 않은 집 정리에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다. 오늘은 침대를 정리하고 이불 빨래를 하기 위해 과천 주공 5단지에 있는 셀프 빨래방을 찾았다. 다행히 세탁기가 비어있어 바로 이불과 침대 시트를 넣고 과천 별양자이 상가에 있는 와플대학에서 카피 한잔씩 사서 과천 중앙공원으로 향했다. 과천이 마음에 든 건 주변에 녹지 공원이 참 많아서였다. 가로수 나무조차 오랜 시간을 지켜온 듯 요즘 신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그야말로 아름드리나무들이 즐비해서 어디든 나무 냄새, 낙엽 냄새를 맡으며 가을을 느낄 수 있다. 공원에 앉아 있으니 아이들 웃음소리와 사람들이 걸으며 밟는 낙엽 바스락 소리가 그동안 복잡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