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0월 14일과 11월 10일 각 한 달 정도의 간격으로 인모드 3차와 4차 시술을 받았다. 3차 시술은 세기도 좀 약했고 멍도 금방 사라져서 시술 후 1일이 지난 사진 정도만 있다. 문제는 4차 시술이었다. 포마 시술을 마치고 FX를 들어가기 직전, 선생님이 물었다. "이번엔 광대도 좀 할까요?" 광대는 지금 껏 한 번도 안 했고, 워낙에 광대가 발달한 얼굴이라 효과가 있을까 싶었지만, 그래도 지금 내 얼굴에 결코 뼈만 있지는 않을 것이기에 쿨에게 그러자고 했다. 사실 3차 까지는 끝에서만 조금 뜨거운 정도였기 때문에 잘 참았지만, 4차는 포마 부터가 뭔가 더 뜨겁게 느껴진 기분이었다. 아무래도 내가 3차까지 했는데도 뭔가 효과가 안 보이니 뭔가 조치를 취하는 건가 싶었다. 드디어 FX의 압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