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2차 시술 후 일주일이 지나 다시 한번 기록을 남겨 두려고 한다. 직전 4일이 경과했던 시점에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서 하루하루 기대를 모으고 있는 중이지만 확실히 피부가 건강한 편이 아니고 환절기인 탓에 인모드 자체가 자극이 있는 시술이라 그런지 모낭염이 더 번지지는 안지만 쉽게 사그라들지는 않고 있고 시술로 인한 건조함으로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서 좁쌀도 좀 더 도드라져 있으니 시술을 고려하고 있는 피부 예민한 분들은 충분히 고민하고 고려했으면 한다. 나는 지난 6개월 간, 4번의 이직으로 인한 우울함으로 15킬로가 한 번에 찌고 그 이후로 5킬로가 더 쪄서 사실 얄팍한 시술만으로 고민이 되는 턱살을 다 없애는 것은 욕심인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나이의 탓도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