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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헛한 나의 일상 (청약 떨어진 후)

어차피 추첨제였다. 꼭 되리란 법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래도 이번엔 좀 다른 듯했다. 마음이 동하였고, 꼼꼼히 따졌으며 모델하우스조차 두 번이나 갔었더랬다. 하루하루 상상이 더해져 그 집의 평면도는 외울 정도가 됐었다. 그래! 뭐 남들이 말하는 굉장히 좋은 위치는 아니었다. GTX의 호재도 분명 있었지만, 직장을 생각한다면 거기에 넣으면 안 되는 게 맞았는지도 모른다. 그래도.. 항상 59, 49를 보다가 96을 보니 아니라고는 했지만 내심 좋았나 보다. 그러니 당첨도 되기 전에 그렇게 옵션을 하나하나 다 봤었겠지. 100% 추첨인 곳에 무슨 깡으로 가장 인기 있는 타입을 선택했을까 인기 없는 곳을 선택했다면 좀 나았을까? 내 운이 거기 까기는 미쳤을까? 예비 당첨자를 800번대 까지 뽑았다던데 그 ..

근본맛집 콩국수의 성지 '진주회관'(주차장,포장)

이재용 삼성부회장도 줄을 서서 사갔다던, 57년 전통의 근본 맛집 나사에서 만든 믹서기로 콩을 갈아 그렇게 크림수프처럼 부드러운 국물을 만든다던, 여의도 '진주집'과 쌍벽을 이루는 콩국수의 성지 '진주회관'에 다녀왔습니다. 평일: 오전 11시 ~ 오후 9시 00분 (라스트 오더: 8시 30분) 주말: 오전 11시 ~ 오후 8시 00분 (라스트 오더: 7시 30분) 11월, 12월, 1월, 2월은 일요일 휴무 네이버 정보에 브레이크 타임은 없지만, 재료 소진될 수 있으니 1시 30분까지는 줄 서기 콩국수를 먹기 위해 줄을 선다? 일부러 찾아간다? 모두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던 저에게 충격을 주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 부드럽고 진한 국물과 쫄깃한 면이 조화를 이루는 맛 콩국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서방이를 위한 김밥 만들기

서방이 가 한 달 전부터 김밥 김밥 노래를 부르다시피 먹고 싶다고 한다. 시켜줄까?라고 했지만 가격을 보고 이내 되었다고 참는다. 김밥은 사 먹는 게 차라리 더 싸다고 말했지만 괜찮다고 참아낸다. 그 마음이 괜히 짠하여 장을 보러 가자고 했다 그렇게 원하는 김밥 내 만들어주리라 다른 음식은 잘도 배달 잘 시키면서 이른바 천 원 김밥을 먹았던 기억이 있어서인지 한 줄에 4천 원이 넘는 기본 김밥은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았나 보다 어떤 김밥이 먹고 싶냐 했더니 가장 기본이라고 한다. 그냥 아주 보편적인 김밥 사실 나도 엄마 옆에서 좀 거들기만 했지 온전히 혼자 한 건 처음이었는데 망치면 어쩌지 하는 불안한 맘이 들었지만 뭐 김밥 다 거기서 거기지 하며 재료를 하나씩 담았다 울 서방이 바구니 들고 햄이며 맛살..

[동탄줍줍] A85블록 동탄호수하우스디 경쟁률

드디어 나왔네요 오늘 있었던 A85블록 LH동탄호수하우스디 무순위 줍줍의 접수현황 및 경쟁률!!!! 공급 물량이 단 1 채이니 경쟁률 확인은 쉽네요 숫자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무려 7752 : 1 역대급이네요역시 동탄! 역시 국평 84!! 역시 2억 시세차익의 위엄이네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과연 누가 당첨의 행운을 가져갈지 이제부터는 각자의 신과 조상님들의 싸움이겠네요 참고로 LH청약센터 경쟁률 확인은 LH청약센터 사이트 접속 후 공지사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지 않아도 되고 메인 화면에서 공지사항 누르신 후 '동탄'으로 검색하세요 검색 결과에서 해당 글을 클릭하신 후 첨부된 파일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당첨자 발표일은 6월 12일 다음 주 월요일입니다 그럼 신청하신 분들 모두 돼지꿈 꾸세..

[무순위 줍줍] 동탄 무순위 줍줍_LH동탄호수하우스디 (임장 사진)

자급자족 가능한 도시, 동탄! 신도시의 상징과도 같은 호수공원 근처, 시세차익이 2억 이상 가능한 귀한 무순위 줍줍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화성동탄(2) A85블록 공공분약주택_LH동탄호수하우스디의 해약세대(1호) 입주자 모집인데요. 귀한 국평에 판상형인 84㎡A 타입이 무려 4억 7725만 원에 나왔습니다. 현재 LH동탄호수하우스디의 네이버 부동산 기준 호가를 보면 74㎡ 기준( 84㎡ 매물 없음)으로 6.5억 ~ 7억대로 되어 있고 호갱노노의 실거래 기준으로 주변 단지들을 보면 일단 당첨이 됐다 하면 2억 정도를 안전마진으로 깔고 가는 놓칠 수 없는 기회란 생각이 듭니다. 사실 동탄은 동탄역을 주변으로 시세가 많이 오르고 동탄호수공원 쪽은 동탄역에서는 대중교통으로 20분 정도 떨어져 있어 동탄역에..

운정자이 시그니처_96A 96B타입 장단점, 동 별 특징, 안 좋은 동

오늘 운정자이 시그니처 1순위 청약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기다리고 있던 분양 단지라서 저도 오늘 넣었는데요. 대부분 청약을 하면 아침에 해치워버리고 마는데, 이곳은 오후 3시 넘어서까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사실 밤을 홀랑 새워버렸네요. 바로 타입 선택 때문이었습니다. 모델하우스를 처음 방문했을 때는 워낙 요즘 비싼 분양가게 41타입이니 59 타입이니 작은 곳만 보다가 96 타입을 보니 타워형이면 어떠랴 난 여기로 하련다 라는 마음으로 가볍게 봤던 것 같습니다. 막상 집에 와서 평면도와 옵션 항목들을 이리저리 조합해가며 보니, 아!! 정말 머리를 엄청 썼나봅니다. 동 위치며 평면도 구성이며 아주 단점을 고르게 가지고 있어서 도대체가 뭘 선택해야 할지 감이 서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특공분양 다음날이었던 ..

[임장기] 구리 교문동, 수택동(장자호수공원, 두산아파트, 한성아파트)

다녀온 지 좀 된 임장기입니다. 구리 롯데캐슬 시그니처 분양가가 비싸다며 호기롭게 넘겨버리고 철 없이 경쟁률만 정확하게 맞추며 웃고 있었는데, 그 분양가가 착하다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날이 갈 수록 구리에 청약을 넣지 못한 것이 아쉬워서 그때 롯데캐슬이 있는 동네에서 조금 밑에 있는 동네를 구경하고 왔습니다. 동네 분위기를 볼 겸 처음에는 교문동 아파트 단지를 구경했습니다. 고만고만한 호가와 평수들의 아파트들이 꽤 많더라고요. 비슷비슷한 아파트 단지를 뚫고 계속 걷다 보면 구리시체육근린공원 쪽으로 가게 되는데, 그곳에는 정말 옛날 주공 아파트 같은 5층 높이의 아파트 단지들이 보였습니다. 두산 아파트와 한성 아파트였는데요. 먼저 두산 아파트를 보면 용적률은 110%에 건폐율이 26%, 대지지분은 19...

[임장기] 군포 수리산역 한라주공, 가야 주공(문화재보존,고도제한)

글쓰기에 앞서 카테고리를 어디로 할지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서방이와 살방살방 산책 겸 새로운 동네 구경도 할 겸 가벼운 마음으로 새로운 지역이나 아파트 단지 구경을 자주 가는데요. 이걸 너무 본격적인 임장기라고 하기에는 뭔가 목적을 가지고 가는 게 아니라서 '알아두면 좋은 것들'이라는 카테고리에 등록하기가 여간 부담스러운 게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또 아무 생각 없이 거니는 산책은 아닌지라... 의외로 첫 카테고리 설정에 고민이 좀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나름 임장기라는 이름으로 기록해 나가기 위해 이쪽에 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어떤 대단한 정보가 있는 것은 아니라서 검색으로 들어오신 분들께는 미리 죄송한 말씀드립니다. 과천 줍줍을 시원하게 다 떨어지고 잠시 시들해진 마음을 가다듬고 휴일에 다시 길을 한번 ..

인덕원 백운호수 나들이

5월 1일 근로자의 날 나들이 기록을 오늘에야 작성하게 됐다. 할머님 생신과 엄마 생신을 보내고, 모처럼 봄맞이 대청소 겸 서방이 와 내가 처음 사귀기 시작한 날로부터 11주년이 되는 날이라 집에서 뒹굴 거리는 사치를 누리려고 마음먹었는데!! 음? 시엄마 아빠가 백운호수 나들이를 가실 수 있냐고 연락이 왔다. 그동안의 사업을 접고 월급을 받으시며 일하시는데 쉬는 날을 미리 가늠할 수 없어 이런 번개가 이루어지긴 한다. 비몽사몽 간에 옷을 부랴부랴 입고, 서방이의 센스를 발휘하여 갑작스러운 방문이니 집에는 안된다고 철벽을 쳐서 인덕원 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인덕원역에 내려 마을버스를 타면 13분 후 백운호수 입구에 내리게 된다. 교통도 나름 편하고 날씨도 너무 좋고, 하지만 생각보다 아담한 사이즈의 호수에..

[과천 줍줍] 과천 르센토 데시앙 경쟁률(벨라르테, 라비엔오 포함)

과천 르센토 데시앙 일반공급 경쟁률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반 공급 84㎡ 1세대. 요즘 정말 보기 드문 신축 아파트 10억 미만의 귀한 아이 었네요. 바로 접수현황과 경쟁률을 살펴보면 84㎡ 1세대 배정에 4,746건 접수, 경쟁률 4,746:1 10억 미만이라고는 하지만 전매 제한도 있어 자금 부담이 있을텐데도 역시 국평인 것 같습니다. 경쟁률 정말 대박이네요. 이번 청약에서 가장 많은 접수를 했네요. 오늘 같이 청약을 진행했던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와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의 경쟁률도 같이 보겠습니다. 푸르지오 벨라르테는 99㎡ 라서 아무래도 금액 부담이 좀 있는 물건이었고 푸르지오 라비엔오의 경우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이라 자격 조건에 해당하시는 분들만 청약을 넣을 수 있었는데요. 푸르지오 벨라르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