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서 인모드 리프팅 첫 시술 후의 시술 과정과 통증, 멍, 부작용 등에 대해 자세히 공유드렸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시술 후 2일~6주일 간의 변화, 실제 효과는 어땠는지, 그리고 리프팅 유지력이나 불편한 점은 없었는지 등
리얼한 사후 후기를 담아보았습니다.
특히 30대 후반 여성으로서, 인모드 리프팅이 과연 피부 탄력과 처짐 개선에 실제로 도움이 되었는지 솔직하게 정리했어요.
인모드 시술 후 변화가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9월 9일, 생애 처음으로 인모드라는 걸 해본 후 개인적으로 기록도 하고 또 많은 직장인들이 시술을 결심하기 전, 효과보다 더 걱정하는 멍은 어느 정도 들고 또 언제까지 가는지 궁금할 듯하여 후기를 남기고 있다.
오늘은 시술 이틀째부터 6일째의 변화된 사진을 올린다.
보통 효과는 3~4주차에 나온다고 하고 2차 시술은 4주 차 정도에 한번 더 받아야 한다고 하니 턱 살을 제거하기 위해 받았던 인모드 본래의 효과는 아직까지 느끼지 못하고 있다.
얼굴에 지방이 많은 경우 인모드 효과가 좋고,
지방보다 근육의 힘이 느슨해진 경우 슈링크가 더 낫다고 하는데,
내 경우에 슈링크는 얼굴선이 정리되어 시술 1회차에도 만족했던 시술이기에 인모드 2차 시술에는 같이 복합으로 받아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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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정 x / 날 사진 주의 --------------
2일차는 아직 화장으로 가리기엔 무리가 있고, 1일 차에 비해 살짝 톤만 옅어진 상태다.
3일 차는 확실히 멍 색깔이 빠르게 옅어지고 4일 차는 메이크업으로 가려지는 정도의 톤으로 마스크를 끼는 경우 옆에서도 티 나지 않을 정도다.
4일 차에서 5일 차는 크게 변화가 크지 않고 6일 차는 멍이 더 옅어진 것을 볼 수 있다.
내 경우는 워낙에 피부가 예민하고 좋지 않은 상태라서
인모드를 받은 부위에 염증과 좁쌀 여드름이 좀 생겼는데, 크게 심각한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다.
(마스크로 인한 염증이 더 심해져서 여드름 자국이 잡티로 남아서 속상한 상태이긴 하다)
1일 차와 6일 차를 비교해봤다. 멍의 색은 확실히 빠져있어서
금요일 휴가를 낼 수 있다면 목요일 저녁 시술받고 주말 쉬고 난 후 월요일 출근하면 멍으로 인한 걱정은 크게 안 해도 될 것 같다.
인모드의 효과는 위에서 언급한 것 같이 3~4주차에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아직은 1회 차에 6일밖에 지나지 않아서 효과를 크게 느낄 수는 없지만,
가급적 동일한 크기와 포즈로 사진을 찍고 기울기를 봤을 때 아주 미세하게 늘어진 턱이 좀 붙은 것 같기는 하다.
하지만 육안으로는 만족할 만한 효과는 아니라서 2회차 받을 때는 슈링크와 함께 받을 예정이고, 3회까지는 받아보려고 한다.
멍을 빠르게 뺄 수 있을까 해서 처방을 해주진 않았지만 약국에서 멍크림을 하나 사서 수시로 발라 주었다.
멍크림이 비타민K로 이루어져서 빠르게 호전되는 효과도 물론 있었겠지만, 시술한 부위를 건조하게 하지 않는 게 중요한 거 같다.
나도 3일차 이후부터는 멍크림 대신 수분 크림을 수시로 발라 주었다.
※ 멍이 들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
흔히 시술 후 멍이 안들면 효과가 없다고 하는데, 이건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고 한다.
인모드 시술 전 몸무게도 재는 걸로 봐서 사람마다 조절하는 것 같다. 통증이나 멍의 유무보다 시간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10분 이상 꼼꼼히 하는게 더 효과가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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