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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이와 난 주말 야밤 데이트로 야경 드라이브를 자주 간다.
뭔가 목적지 없이 가는걸 둘 다 좋아하기도 하고, 차도 밀리지 않아서 밤에 가는 걸 즐기고 밤에 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야경이 예쁠 것 같은? 신도시 투어를 주로 하게 된다.
이번에 간 곳은 동탄 신도시.
동탄 호수공원을 목적지로 찍고 달렸다.
서울을 지나 한적한 도로가 나오고 슬슬 고층 아파트가 눈에 들어오니 입이 떡 벌어진다.
과연...동탄 동탄 할만한 웅장함과 화려함이었다.
우리가 목적지로 한 호수공원은 동탄 신도시에서 꽤나 시간이 걸렸다.
밤에 달려도 20분은 넘게 달린 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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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신도시보다 호수 공원을 잘 조경해 놨던 거 같다.
울긋불긋 조명이 아니라 은은한 노란 불빛으로 고급스러우면서 따뜻함이 배어 있었고, 전체적으로 호수를 따라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었다.
그날따라 달도 밝아 야경에 멋을 더 해준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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