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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것들 26

[무순위 청약]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줍줍 모집공고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입주자 모집공고가 올라왔다.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도 동시에 공고가 올라와 있고 당첨자 발표일이 하루 차이라 모두 청약 가능하다.) 입주자 모집 공고에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생겨 이 글을 정리하며 쓰는 내내 기분이 너무 착잡하다. 어제까지만 해도 로또 청약을 기대하며 공고가 뜨기만을 기다렸는데... 그래도, 자금이 충분한 분들에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정리하고자 한다..(멀어진 과천 입성의 꿈이여 ㅜㅜ)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주요 일정] - 특별공급: 10월 11일 (화) - 일반공급: 10월 12일 (수) - 당첨자 발표일: 10월 17일(월) - 당첨자 서류제출: 10월 18일 (화) 10:00 ~ 16:00 - 계약 체결: 10월 25일(화) ~ 10월 26일 (수) 10..

[무순위 청약]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줍줍 로또 청약

과천에 10억 원 정도의 시세 차익이 예상되는 무순위 줍줍 청약이 이번 달 10월에 나올 예정이다. 과천 지식정보타운(지정타)에 들어선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와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두 단지로, 당첨차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도 가능하다.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무순위 청약]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 S4블록에 총 7개 동, 679가구 규모로 기관 추천 장애인 특공 1, 신혼부부 특공 2, 일반공급 5, 총 8가구가 공급된다.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는 노부모 특공1, 일반공급 3가구로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와 과천 벨라르테 합쳐서 84m2 11가구, 99m2 1가구 공급)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분양가] 2020년 분양 당시 전용 84m2 기준으로 7억 9240만원, 98m2은 9억 425..

디즈니 PC(정치적 올바름)행보가 불편한 이유

PC란: (폴리티컬 커렉트니스,political correctness) "정치적 올바름" 이란 뜻으로 모든 종류의 편견이 섞인 표현을 쓰지 말자는 신념, 또는 그러한 신념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사회적 운동을 의미한다. 출신, 인종, 성별, 성적 지향, 성 정체성, 종교, 장애, 직업, 나이 등을 기반으로 한 언어적・비언어적 모욕과 차별을 지양하는 사회 정의를 추구하는 운동으로 1980년대 미국에서 다른 인권 운동과 함께 대두되었다. 당연했던 것들이 더 이상 당연하게 여겨져서는 안 된다. 더 이상 먹고사는 것에 문제가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아니게 된 오늘날, 어릴 때 TV에서 나오는 코미디언 들의 흑인 분장과 마르고 뚱뚱한 체형을 웃음거리고 만드는 것에 그저 넘어갈 수 없는 묘한 불편감을 느끼게 ..

내 MBTI는? (INFJ? ISFJ? ISFP?)

2013년 지금처럼 MBTI가 유행처럼 번지기 전, 사내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MBTI 검사를 실행한 적이 있었다. 사내 본부장님이 강사 자격증을 소지하기도 했었고, 팀원들의 성향을 인지하고 그들이 더 업무에 집중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조금은 진지하게 접근했던 검사였다. 처음 해본 MBTI는 ISFP 지금 처럼 온라인이 아닌 어릴 적 적성검사와 같이 종이 시험지에 체크하며 봤었던 내 첫 MBTI 결과는 ISFP였다. 지금 온라인으로 가장 많이 보는 프로그램 결과로 보면 '호기심 많은 예술가', '유재석의 MBTI'로 많이 알려진 성향이다. (참고로 나는 유재석과 생일도 같다. 그게 뭐 어쩌라고 하겠지만 인성 좋은 신계의 연예인과 공통점이 두 개나 있어서 괜히 그냥 친근하게 ..

PO(프로덕트 오너) K-애자일, K-PO에 대한 단상

회사에서 앱을 만들거나 IT 조직이 있다고 하는 대부분의 회사는 요즘 거의 애자일이라는 방법론을 도입하여 운영 중에 있다. 본 글에서는 IT기업과 비 IT기업에 재직하며 막 애자일이 도입되던 과도기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내 직무를 지칭하는 다양한 포지션에 몸담으며 느꼈던 점을 작성하였으며, 애자일이나 PO에 대한 이론이나 멋들어진 정의들은 다른 포스트에도 많으니 별도로 언급하진 않겠다. K-POP, K-뷰티, K-방역 요즘 들어 어떤 카테고리, 어떤 프로세스 건 한국 사회와 한국인의 특성과 결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결과물이 만들어졌을 때 곧잘 K를 붙이곤 한다.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애자일이란 방법론이 각광받으며 한국에만 존재한다는 웹 기획, 서비스 기획자가 마침내 프로덕트의 생애에 있어 PO, PM이..

탐,삼,솜을 아시나요?

탐,삼,솜 (혹은 탐 샘 솜)을 아시나요? 기획자로 몸담으며 다양한 문서를 작성해봤지만 난감할 때가 있다. 흔히 윗 분들이 툭! 하고 던지는 아이디어로 그럴듯한 기획서를 만들어내야 할 때이다. (마치, 내 아이디어인 듯이) 물론, 안되는 건 안 되는 거라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른말을 해야 하지만, 사회생활이 어디 그리 쉽다더냐 이미 윗분들 황금라인으로 미리 진행하는 거로 얘기는 다 되어 있으니 형식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기획서이거나 비록 내 아이디어는 아니지만 만드는 것은 어차피 나이기에 이왕이면 되는 방향으로 작성해야 할 때도 있다. 직장인의 고충은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다 알 것이고 그럼 이런 신규 사업이나 신규 제품 개발에 있어 이제 당위성을 찾아야 하는 첫 과정이자 어느 정도의 시장에서 얼마큼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