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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것들 25

[무순위 청약]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줍줍 로또 청약

과천에 10억 원 정도의 시세 차익이 예상되는 무순위 줍줍 청약이 이번 달 10월에 나올 예정이다. 과천 지식정보타운(지정타)에 들어선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와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두 단지로, 당첨차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도 가능하다.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무순위 청약]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 S4블록에 총 7개 동, 679가구 규모로 기관 추천 장애인 특공 1, 신혼부부 특공 2, 일반공급 5, 총 8가구가 공급된다.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는 노부모 특공1, 일반공급 3가구로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와 과천 벨라르테 합쳐서 84m2 11가구, 99m2 1가구 공급)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분양가] 2020년 분양 당시 전용 84m2 기준으로 7억 9240만원, 98m2은 9억 425..

디즈니 PC(정치적 올바름)행보가 불편한 이유

PC란: (폴리티컬 커렉트니스,political correctness) "정치적 올바름" 이란 뜻으로 모든 종류의 편견이 섞인 표현을 쓰지 말자는 신념, 또는 그러한 신념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사회적 운동을 의미한다. 출신, 인종, 성별, 성적 지향, 성 정체성, 종교, 장애, 직업, 나이 등을 기반으로 한 언어적・비언어적 모욕과 차별을 지양하는 사회 정의를 추구하는 운동으로 1980년대 미국에서 다른 인권 운동과 함께 대두되었다. 당연했던 것들이 더 이상 당연하게 여겨져서는 안 된다. 더 이상 먹고사는 것에 문제가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아니게 된 오늘날, 어릴 때 TV에서 나오는 코미디언 들의 흑인 분장과 마르고 뚱뚱한 체형을 웃음거리고 만드는 것에 그저 넘어갈 수 없는 묘한 불편감을 느끼게 ..

내 MBTI는? (INFJ? ISFJ? ISFP?)

2013년 지금처럼 MBTI가 유행처럼 번지기 전, 사내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MBTI 검사를 실행한 적이 있었다. 사내 본부장님이 강사 자격증을 소지하기도 했었고, 팀원들의 성향을 인지하고 그들이 더 업무에 집중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조금은 진지하게 접근했던 검사였다. 처음 해본 MBTI는 ISFP 지금 처럼 온라인이 아닌 어릴 적 적성검사와 같이 종이 시험지에 체크하며 봤었던 내 첫 MBTI 결과는 ISFP였다. 지금 온라인으로 가장 많이 보는 프로그램 결과로 보면 '호기심 많은 예술가', '유재석의 MBTI'로 많이 알려진 성향이다. (참고로 나는 유재석과 생일도 같다. 그게 뭐 어쩌라고 하겠지만 인성 좋은 신계의 연예인과 공통점이 두 개나 있어서 괜히 그냥 친근하게 ..

PO(프로덕트 오너) K-애자일, K-PO에 대한 단상

회사에서 앱을 만들거나 IT 조직이 있다고 하는 대부분의 회사는 요즘 거의 애자일이라는 방법론을 도입하여 운영 중에 있다. 본 글에서는 IT기업과 비 IT기업에 재직하며 막 애자일이 도입되던 과도기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내 직무를 지칭하는 다양한 포지션에 몸담으며 느꼈던 점을 작성하였으며, 애자일이나 PO에 대한 이론이나 멋들어진 정의들은 다른 포스트에도 많으니 별도로 언급하진 않겠다. K-POP, K-뷰티, K-방역 요즘 들어 어떤 카테고리, 어떤 프로세스 건 한국 사회와 한국인의 특성과 결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결과물이 만들어졌을 때 곧잘 K를 붙이곤 한다.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애자일이란 방법론이 각광받으며 한국에만 존재한다는 웹 기획, 서비스 기획자가 마침내 프로덕트의 생애에 있어 PO, PM이..

탐,삼,솜을 아시나요?

탐,삼,솜 (혹은 탐 샘 솜)을 아시나요? 기획자로 몸담으며 다양한 문서를 작성해봤지만 난감할 때가 있다. 흔히 윗 분들이 툭! 하고 던지는 아이디어로 그럴듯한 기획서를 만들어내야 할 때이다. (마치, 내 아이디어인 듯이) 물론, 안되는 건 안 되는 거라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른말을 해야 하지만, 사회생활이 어디 그리 쉽다더냐 이미 윗분들 황금라인으로 미리 진행하는 거로 얘기는 다 되어 있으니 형식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기획서이거나 비록 내 아이디어는 아니지만 만드는 것은 어차피 나이기에 이왕이면 되는 방향으로 작성해야 할 때도 있다. 직장인의 고충은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다 알 것이고 그럼 이런 신규 사업이나 신규 제품 개발에 있어 이제 당위성을 찾아야 하는 첫 과정이자 어느 정도의 시장에서 얼마큼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