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 다녀왔어요! 🌟
지난 1월 24일, 서방이랑 시부모님과 함께 포천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에 다녀왔어요. 겨울밤을 환하게 밝히는 반짝이는 불빛이 너무 예뻐서 아직도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
🎟 입장부터 반짝반짝!
오후 5시쯤 도착해서 입장했어요. 아직 해가 지기 전이라 조명이 본격적으로 빛나지는 않았지만, 이미 입구부터 곳곳이 반짝반짝✨ 기대감이 엄청 컸어요!
근데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면서 분위기가 완전 달라지더라고요. 트리와 정원이 하나둘씩 불이 켜지면서 동화 속으로 들어온 기분! 시부모님도 "와~ 여긴 진짜 예쁘다" 하시면서 감탄하셨고, 서방이는 사진 찍느라 정신없었어요. 😆
🎄 핑크빛 크리스마스트리 존
여기서 제일 예뻤던 곳! 바로 핑크빛 크리스마스트리 존이었어요.
트리들이 온통 핑크빛 조명으로 물들어 있어서 진짜 몽환적이고 예뻤어요. 이렇게까지 핑크한 크리스마스트리는 처음 봐서 너무 신기했어요. 🎀
서방이가 원래 사진 찍는 걸 귀찮아하는데, 여기선 먼저 “여기서 같이 찍자!” 하더라고요. ㅎㅎ 덕분에 예쁜 커플샷도 남겼어요. 💕
☂️ 알록달록 우산길
우산이 공중에 떠 있는 길도 너무 예뻤어요!
형형색색 우산들이 줄지어 매달려 있는데, 마치 동화 속 마법의 길을 걷는 느낌? ✨ 저녁 노을이 지면서 우산 아래쪽에 조명이 들어오는데, 분위기가 더 살더라고요. 사진 찍기에도 딱이었어요!
🌸 불빛 정원
이곳은 허브아일랜드의 정원인데, 불빛이 더해지니까 진짜 환상적이었어요. 잔디밭에도 작은 불빛들이 가득해서, 마치 반짝이는 꽃밭 같았어요. 여기서 음악도 흘러나와서 그냥 걸어 다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어요.
시부모님도 여기서 사진 찍으면서 “이렇게 예쁠 줄 몰랐다”며 완전 만족하셨어요. 이런 감성적인 곳은 부모님 모시고 오기에도 진짜 좋은 것 같아요. 😊
🍴 저녁은 따뜻한 허브차랑 함께
구경하다 보니 배가 슬슬 고파서 안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허브아일랜드답게 허브 향이 가득한 따뜻한 차도 함께 마셨는데, 겨울밤에 몸을 녹이기에 딱이었어요!
✨ 총평!
⭐️⭐️⭐️⭐️⭐️ (5점 만점에 5점!)
✔️ 사진 찍기 좋은 곳 📸
✔️ 가족, 연인, 친구 누구랑 가도 좋아요!
✔️ 겨울에도 볼거리 가득
✔️ 분위기 최고
특히 시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셔서 더 뿌듯했어요. 서방이도 다음에 또 오자고 할 정도였으니 성공적인 나들이였네요. 다음에는 봄이나 가을에도 와보고 싶어요. 🍃
ℹ️ 포천 허브아일랜드 방문 정보
📍 주소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947번길 35
🕒 운영시간
- 평일: 10:00~21:00
- 주말 및 공휴일: 10:00~22:00
💰 입장료
- 성인: 9,000원
- 어린이: 7,000원
🚗 가는 방법
- 자차 이용 시 네비게이션에 ‘포천 허브아일랜드’ 검색
- 대중교통 이용 시: 의정부역에서 138-6번 버스 탑승 후 허브아일랜드 정류장 하차
겨울밤의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꼭 한 번 가보세요!
분위기 최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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