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무순위 줍줍 로또 청약, 과천 라비엔오와 과천 벨라르테의 청약 접수가 마감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자금 여력이 없어 접수조차 단념해야 했던 게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관심 갖고 있던 곳이라 어느 정도 접수되었고 경쟁률은 어느 정도 되었는지 남겨두려고 합니다.
그럼 바로 경쟁률 확인해보겠습니다.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일반공급 청약 접수 현황 및 경쟁률
84D타입은 공급 2세대에 1,401건 접수로 70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84E타입은 역시 2세대 공급에 2,012건 접수로 1,006대 1을 보였습니다.
딱 1세대 나온 99 타입에도 1,098대 1의 경쟁률이네요.
분양가 상한제나 거주의무기간이 있다고 해도 과연 로또 분양단지 답네요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일반공급 청약 접수 현황 및 경쟁률
벨라르테 역시 엄청난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1세대 공급인 84A타입에 1,430대 1
2세대 공급인 84B타입에 2,664건 접수로
1,332대 1
타워형도 있던 라비엔오보다 공급세대 모두 판상형 구조에 옵션이 잘 되어있어 그런지 벨라르테가 더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특별공급 때와 마찬가지로 지난 과천 자이의 경쟁률을 보면 우선 무순위 줍줍 타입별 경쟁률은 84B > 59A > 59G > 59E > 59F순이었고 가장 인기가 높았던 84B 타입은 무려 1,832대 1, 최저인 59F는 385대 1이었습니다.
참고로 과천 자이의 분양가는 세대별 발코니 확장비와 유상 옵션 포함, 59 타입은 8.33억 ~ 9.39억, 딱 1세대였던 84B 타입은 9.95억이었습니다. (무순위 줍줍은 기존 신청했던 옵션대로 준공된 상태라 그대로 승계됨)
이번 과천 라비엔오와 벨라르테는 감정가 15억 초과로 생애최초 자격을 제외하고는 은행 대출도 어려워 조금은 경쟁률이 낮을 거라 생각했는데
과연 명불허전 과천이네요
지금 부동산 경기에도 이 정도의 경쟁률이라니
로또 청약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것 단지 답습니다
접수하신 분들 행운을 빌며 과천 라비엔오 당첨자 발표인 10월 17일과 과천 벨라르테 당첨자 발표인 10월 18일에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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